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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목포 하당성당에 다니는 김도형 대건안드레아입니다.

김도형대건안드… 1 767 2016.08.15 00:16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김도형 대건안드레아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저희 성당에 와서 강론해주신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의 강론을 듣고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이 생겨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이창원 신부님 메일주소가 없어져서 가능하다면 이창원 신부님의 메일 주소도 알고싶습니다...제 메일 주소는 kimclown0511@naver.com 입니다)

성당을 다닌지는 이제 15년정도 되었습니다. 좋은 강론들을 많이 들었었고 저는 성당을 다니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군인이 아버지의 밑에서 자라면서 자주 전학을 다녔고 엄격했던 아버지 밑에서 주눅들기도 했었지만 성당에서 만났던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을 주었고 군대에서 군종병으로 활동하면서 큰 힘을 받아 무사히 전역을 할 수 이었습니다. 지금은 5월에 전역하고 카페에서 일하면서 학비를 모으고 있던중에 이창원 신부님의 강론을 듣게 되었습니다. 전 미술을 하고있고 앞으로도 미술을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혀 고민을 하고있는 중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내년에 대학에 가는 동생의 학비를 생각하면 적어도 저는 제가 학비를 벌어서 다니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사실 미술이라는게 매달 나가는 돈도 무시할수 없어서 학교를 다닐때도 알바를 쉬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역을 해서 보니 현실적인 문제들이 더 크게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할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쳐있을때 신부님의 강론을 들었습니다. 강론말씀중에 가장 와닿았던 말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해외봉사를 오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해외 봉사활동은 전부터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한건 그때였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에 가장 큰힘을 주었던건 항상 성당에서 였습니다. 제가 친구가 없을때, 전학을 와서 따돌림을 당할때,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때, 신부님들과 수녀님, 성당식구들이 저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항상 소심하고 내향적이였던 제가 처음 본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다가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된건 성당에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가능하다면 그런힘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고싶습니다. 또 저는 지금 지역에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청년들을 인터뷰하고 찾아가며 미술사를 쓰는 연구를 하고있습니다. 저희들의 최종 목표는 문화적으로 해외에 봉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적어 미술사를 쓰는것 입니다. 벽화그리기 봉사나 활동도 했었고 조금이지만 미술심리도 공부했었습니다. 또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가르친적도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미술에 관련된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봉사할 자신이 있습니다. 
무모할 수 있고 어쩌면 너무 생각이 없어 철 없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가능하다면 저에게 신부님들을 도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겨도 되는지 잘 몰라서 혹시 문제가 된다면 글을 삭제하겠습니다. 난잡하고 정리도 잘 안된 글이지만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고 저에게 약간이나마 관심이 생기셨다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할거 같습니다. 긴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도형 대건안드레아
이메일 kimclown0511@naver.com
휴대폰 010 2995 5504

Comments

후원국 2016.08.16 16:28
+ 평화와 선!

한국외방선교회 선교의 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의 휴대전화로 이창원 신부님 메일주소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