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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11-12 한국외방선교회 제7대 총장 김동주 신부

한국외방선교회 0 483 2017.11.22 13:50


한국외방선교회 제7대 총장 김동주 신부

“문화·신앙의 대화 속 복음의 증거자 되는 것이 중심”

다원화된 현대사회 선교사 자세 강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선행돼야”

 


10월 16일~11월 2일 열린 한국외방선교회 총회에서 제7대 총장으로 선출된 김동주 신부는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 앞에 겸손한 모습이었다. 그는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안식년을 보내던 중 총장 선출 소식을 전해 들었다.

김 신부는 총회에서 다룬 ‘다원화된 현대사회 선교사의 자세’에 대해 말했다.

“과거에는 신앙·복음을 전파한다는 개념으로 세례를 많이 주고 성당을 세우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문화·신앙의 대화 속에서 복음의 증거자가 되는 것이 중심”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김 신부는 한국외방선교회 회원과 후원자들에게 “우리 선교사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기쁨을 가지고 복음 정신을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쁘게 살 수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할 수 있는 봉사를 하겠다. 후원회원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 사업에 동참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주 신부는 1985년 한국외방선교회에 입회해 1996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1997년부터 2년간 어학연수를 거쳐 1999~2000년 그리스도 노동자(Christ the Worker)본당 보좌, 2000~2005년 성 십자가(Holy Cross)본당 보좌, 2005년~현재 세인트 주드(St. Jude)본당 보좌와 주임을 역임했다. 또 2003~2008년 한국외방선교회 중국지부장을 맡기도 했다.

김 신부는 5년 임기로 2018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복음의 기쁨을 사는 선교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들이 ‘복음의 기쁨을 사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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